오중기 더불어민주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중기의 포항 희망 톡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인터뷰를 공개하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오 예비후보는 포항 희망 톡톡(1~4화)을 통해 지진 피해자를 만나 지진 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신적 피해 일괄 배상 추진을 약속했다.
포스텍 재학생을 만난 자리에선 국가 과학기술 R&D 환경 개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잇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다음달 1일에는 유소년 축구클럽 감독과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치가 무엇인지, 어떤 노력을 기울일 지 파악하고 있다"며 "포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