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지역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최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2년 5개월 동안 매일 새벽에 일어나 약 2천 편의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정치인들이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써왔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인으로서 글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을 뛰어넘어 발로 뛰면서 직접 실천하기 위해 험난한 정치판에 참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최영훈 예비후보는 “중구·영도구 발전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주민들의 삶을 돌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는 다문화 이민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아시아공동체학교 이사장, 레인보우합창단 이사장, 이민청 부산광역시 범시민유치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