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위해 맨투맨 법안 세일즈 나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위해 맨투맨 법안 세일즈 나서!

박형준 부산시장
여·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국회 행안위 여·야 간사 등 만나 특별법의 필요성 설명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당부

기사승인 2024-02-01 16:21:38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시킬 제도적 기반이 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와 오늘(1일) 이틀간 서울에서 여·야 핵심 인사, 관계부처 장관 등을 직접 만났다.

박형준 시장 여야 방문 글로벌허브도시 협조 세일즈.부산시

이는 지난 25일 부산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발의)으로 법안이 발의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채 이뤄진 광폭 행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만을 위한 법안이 아니다.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으로 부산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엔진이자 남부권 발전의 혁신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국가 차원의 전략이다.

박형준 시장 여야 방문 글로벌허브도시 협조 세일즈.부산시


이에따라 국토부, 교육부, 산업부 등 특별법과 관련된 관계부처 장관도 만나 특별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법안 제정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아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전략이다. 부산만큼 글로벌 허브도시에 적합한 도시는 없다고 확신한다”라며, “한치의 부족함도 없이 대응해 21대 국회 임기 내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시 행정부시장이 이번 주부터 관련부처 전체를 방문하는 등 부처협의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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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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