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균(58) 경북 포항 신맥교통 대표이사가 문충운 국민의힘(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그는 "문 예비후보의 성품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각·약속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깨끗한 정치를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의 참된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포항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 후원회장은 31대 포항고 총동문회장, 경상북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017년 경상북도산업평화대상, 2023년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금은 경북동부지방경영자총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