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허브도시를 향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선포식' 개최

글로벌 허브도시를 향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선포식' 개최

기사승인 2024-02-06 09:46:56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밀락더마켓에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영어하기 편한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전략 방향과 추진 과제를 시민들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포스터.부산시


먼저, 비전과 전략 발표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비전 아래 ▲우리아이 영어교육 걱정없는 도시 ▲글로벌 취창업이 성공하는 도시 ▲외국인도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살기좋은 글로벌 도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의 5대 전략 방향을 선포한다.

그리고, 그룹 솔리드 출신 가수 김조한 씨를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시민 공감대 형성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뛰어난 영어 실력과 영어 친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의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되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에서 나고, 자라고, 살면 누구나 자유롭게 영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튜브(www.youtube.com/@Busan_is_good)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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