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현장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1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총 4개 분야 19개 사업 36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분야 '수여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 분야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등 6개 사업, 시민농업 분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 등 6개 사업, 인재양성 분야 '연동온실 상하흔들식 무인방제시스템 시범' 등 5개 사업을 시행한다.
센터는 사업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지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국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농업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