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설 연휴 안방극장으로 찾아간다.
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발발한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다. 긴박했던 9시간을 스크린으로 담아와 큰 사랑을 받았다. 팬데믹 이후 시리즈물이 아닌 단일 영화로는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 현재는 1300만 관객을 넘긴 상태다.
서울의 봄이 VOD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IPTV(KT Genie TV·SK Btv·LG U+ TV)와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애플 TV,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극장에서도 동시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