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중국에서 만든 가짜 상품권을 유통시킨 60대 중국인과 대만인 등 3명을 사기와 위조 유가증권 행사 등의 혐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인천을 통해 중국에서 만든 1억6천만원 대의 대형마트 위조 상품권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에 있는 총책의 지시를 받고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를 부산 등지의 유흥시설 등에 유통시키려 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추가 피해사실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