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인천시, 재활용품 현금보상 인천자원순환가게 99곳으로 확대

인천시, 재활용품 현금보상 인천자원순환가게 99곳으로 확대

기사승인 2024-02-13 11:43:36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인천시는 지난해 82곳에서 운영되던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올해부터 9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을 분리해 가지고 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으로 지급해주고 있다.

시는 국내 광역시 최초로 2021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8개 구 56곳에서 302톤의 재활용품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7200만 원을 현금(포인트)으로 보상했다.

지난해부터는 옹진군도 참여해 9개 군·구에서 82곳을 운영해 재활용품 1162톤을 회수, 시민에게 6억6900만 원을 보상했다.

시는 올해 시비 4억4000만 원을 지원해 4개 구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회수기 22대를 설치해 식품용기, 의류,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투명 페트병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MLB 적응 마친 이정후, 3안타 폭발…3할 타율 진입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어느덧 3할대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