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복지사들과 협력해 재가장애인 70여 가구의 명절 성품 나눔을 위해 포장 작업과 방문 전달 봉사에 동참하는 등 장애인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어 14일에는 공단 도로처 직원들이 화재 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콘센트, 스위치, 전선 등 전기 취약시설을 정비하고 집주변 청소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했다.
이날 직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 외에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이 선정한 재가장애인 3가구에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행복한 우 나눔'은 작년 설과 추석에 이어 세 번째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많은 이웃들과 새해의 희망과 행운을 나눌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