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장림동 주방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5시간여 만에 꺼져

부산 사하구 장림동 주방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5시간여 만에 꺼져

기사승인 2024-02-16 14:04:00
오늘(16일) 새벽 1시30분 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스텐레스 주방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4천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부산 장림동 주방용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불은 인근 공장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지붕으로 많은 연기와 불꽃이 일어나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부산 장림동 주방용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불은 5시간여 만인 오늘 오전 6시30분 경 완전 진화됐다.

부산 장림동 주방용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대원들은 화재가 인접 건물로 번지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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