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인근 공장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지붕으로 많은 연기와 불꽃이 일어나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5시간여 만인 오늘 오전 6시30분 경 완전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은 화재가 인접 건물로 번지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