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승만 대통령의 삶과 업적,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체제 기반 위에 건립된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많은 국민께서 아셨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개봉 전인 지난 1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기금조성 총괄본부장 자격으로 시사회에 초대되어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지만, 다시 영화관을 찾아 재관람하면서 또 따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근무를 마치고,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의 재단설립에 역할을 하여 현재 기금조성 총괄본부장직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건국 대통령을 기념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건국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하는 뜻깊은 일에 많은 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영화 건국전쟁 흥행이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추진에도 국민적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영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의 활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각계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시민사회단체, 정치·문화예술·청년·여성 단체 등 많은 단체와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영화 건국전쟁’은 2월 1일 개봉 이후 17일이 지난 현재, 누적 관객 수 62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