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종합상황실, 경기장별 안내소, 홍보지원, 경기지원, 개·폐회식지원 등을 통해 선수단 및 관계자, 관람객들의 편의제공을 맡게 된다.
울산시는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 및 참여의지, 직무역량, 책임감 등을 심사해 오는 3월 말 최종 9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및 종목별 경기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활동복과 보조가방, 지침(매뉴얼북) 등이 제공되며 자원봉사 종료 후 실비지급과 참여인증서도 발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울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