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에 따르면 올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 곳에는 차량 2대를 주차할 수 있다.
독립, 국가, 참전, 특수임무, 5·18, 고엽제, 보훈보상자, 본인 탑승 차량 등이 해당된다.
관련 조례에 따라 이용자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제시를 요청할 수 있다.
김외철 관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 편의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