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3동은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등의 문제를 알아서 척척! 해결하기 위해 시랑골「죽이척척(영양죽 지원)」,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빨래방「세탁척척」,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건강척척」사업 추진으로 1인가구 건강관리 정보 제공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특화사업 「100세까지 88하게」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치매가치 우리같이」치매 예방 및 운동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100세까지 88하게」 사업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건강 체조를 알려주며 경로당의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고 정서적 건강 회복도 증진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상이 동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라 깊어지는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주민 협력 고독사 예방 동 특화사업으로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