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어린시절 어머니를 따라 시장을 다니며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는 어민들을 보고 자란 자신이야말로 지역 현안을 해결할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히고 서구의 또다른 염원인 '송도선' 역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수협중앙회장을 지낸 '수산인'으로서 살기 좋은 서구 동구를 슬로건으로 내 걸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또 주말이 행복한 서구·동구를 만들기 위해 부산항 문화복합거리·카페 하이웨이와 산복도로 풍경거리 등을 조성하겠다고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약들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주요 경력으로 수협중앙회 회장과 (사)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회장,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