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유럽,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와 장기계약 체결

레이유럽,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와 장기계약 체결

레이, 유럽 내 안정적 물류거점 확보로 성장 가속화...

기사승인 2024-02-21 15:27:35
글로벌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레이(이상철 대표)는 2024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유럽 및 CIS 지역 물류 거점으로 선정, 본격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BPA로테르담 물류센터.부산항만공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법인은 유럽 전지역과 중동지역 수출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부산항만공사(BPA)가 운영중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이용해왔다. 

이후 BPA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및 전문적이고 신속한 고객 대응 경험 등을 바탕으로 2024년 1월부터는 5년간 장기계약 체결을 통해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레이의 유럽물류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장기계약 체결은 BPA에서 제공하는 무료 통관 컨설팅 및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 제공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BPA에서는 한국에서 유럽으로 수입되는 화물의 통관, 부가세, 입출고 운송 서비스까지 종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특히 네덜란드 및 유럽에 별도 법인을 운영하지 않고도 GFR 등 네덜란드의 부가세 이연 제도를 활용한 통관 방식을 알려주어 유럽 내 수입 절차 간소화 및 물류 효율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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