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에 부임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작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및 PSG생제르맹-전북 현대 부산 친선경기에 참석했으며, 이번이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2026년은 양국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대사관은 양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것이다.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부산과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대사님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프랑스 간 교류 협력이 더 활발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부산을 찾아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부산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