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년간 지원 혜택은 총83,170통 수거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66,340천원이다.
이는 한달 평균 6,931통 수거, 13,862천원의 지원효과가 있었으며 871개 업소가 참여한 것을 감안하면 한 업소당 한달 평균 약16천원의 혜택이 돌아간 셈이다. 수영구는 무상 수거 지원을 통한 소규모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감면 혜택이 연간 1.6억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소규모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제도가 그간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내해 온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지역상권 회복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