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컴퓨터공학과는 재학생들의 개별관리로 취업 및 진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내신과 수능 미반영으로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컴퓨터공학과 관계자는 “취업 유망학과인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첨단 분야 중 하나인 IT. 컴퓨터공학, 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커리큘럼을 개선하는 등 전문 인력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학생이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것과 같은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식 수업 등을 통해 IT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적화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아울러, 관련 프로그램 및 장비 보유를 통해 다양한 개발 작업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작업도 개별관리를 통해 재학 기간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 졸업인증제·책임교수제 등 제도 마련을 통한 학생 관리를 진행하며 취업 지원센터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학생별 맞춤 진로 설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IT전문학교는 드론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추가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