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협력회의는‘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윤석열 대통령과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부산시교육청은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는 것에 발맞춰, 다양한 지역 연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통합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각 기관 우수한 시설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의 넓이를 확장하고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 교육감은 올해 1월부터 직접 부산 전역을 찾아 교장 등 교육가족은 물론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늘봄 안착을 위해 힘써왔다.
하 교육감은 회의 석상에서 늘봄학교 발표자로‘부산형 늘봄학교’프로그램 및 강사등 전반적인 정책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렇게 발표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감회가 남다르다 ”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보살핌 늘봄’과 질 높은‘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해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배움에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늘봄학교 현장 안착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