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중이던 도크 위 선박에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수리중이던 도크 위 선박에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기사승인 2024-03-04 15:54:42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모조선 도크에서 오늘 오전 9시46분 쯤 수리 중이던 예인선 위에서 부주의로 불이나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수리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한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불은 예인선의 갑판 데크 교체작업 중에 CO2용접 불티가 기관실로 튀어 들어가 발생했으며 긴급출동한 소방대원이 갑판에 구멍을 내고 집중적으로 물을 뿌려 화재를 진압했다.

수리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한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기관실 일부가 화재피해를 입었다.


수리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한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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