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동구지부는 2024년도 제59회 정기총회를 4일 오후 3시 동구 판암동에 있는 쌍청한옥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정환 동구지부장을 비롯해 김창수 대전시지회장, 정상목 부지회장(대덕구지부장), 김기완 중구지부장, 김영제 서구지부장, 이권재 유성구지부장과 대전시지회 김현태⋅윤기성 감사 등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희조 대전동구청장을 비롯해 윤창현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순 동구의회의장, 강정규 부의장, 성용순⋅ 오관영⋅ 이재규⋅ 김세은⋅ 이지현⋅ 박철용⋅ 정용⋅ 김영희 동구의원과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 강재규(주)더맥키스컴퍼니 영업본부장, 강세의 하나은행 가오지점장, 강근철 하나로식자재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정환 대전 동구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와 인건비 상승,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외식업은 끝없는 어려움 속에 처해 있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대의원 여러분들과 1천800여 회원업소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하며 “회원이 없으면 단체가 없다는 사명의식으로 회원업소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더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노무, 세무, 행정, 법률, 일자리 서비스를 구축하여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 식전행사로 각종 모범회원업소 표창과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대전 동구청장 표창에는 현수진 원미면옥 가양점 대표를 비롯해 김미숙 동부회수산, 정양순 금강참숯민물장어 대표가 수상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이현숙 단지주막 대표와 김영옥 신바람숯불갈비 대표가 받았다. 또 중앙회장 표창에는 이한미 한마음정육식당 대표와 손미정 거래처 대표 그리고 김량욱 동구지부 대리가 수상했다. 대전시지회장 표창은 박영자 가마치통닭 낭월점 대표와 원종명 착한치킨 대표가 받았다.
그리고 동구지부장 표창에는 이계순 투다리교육센터점 대표와 이옥순 풍년식당, 김영아 진주할매추어탕 대표가 수상했다. 김나영 동구청 위생과 주무관은 동구지부장 감사패를 받았다.
모범회원업소의 자녀에게 주는 장학금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대표) 250만 원, (주)더맥키스컴퍼니(김규식 대표) 150만 원, 태화장(고록승 대표) 100만 원, 박가네등갈비(박정환 동구지부장) 100만 원, 동구지부운영위원 100만 원 등 700만 원이 전달됐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