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교육체제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교과성취도 관리 '학습도우미' △공백없는 학습 위한 중학교 계절학기 도입 △고교 심화학습 및 자기주도학습 강화 △지역 대학과 연계한 특화교육과정 개설 등을 제시했다.
특히 사상구는 교육부로부터 ‘교육 국제화 특구’로, 부산시교육청의 ‘교육명문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최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사업에 부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들 사업을 토대로 김대식 후보만의 공약을 더해 공교육 업그레이드의 전국적 모범 모델을 사상구에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육아지원 공약으로는 △24시간 보살핌 늘봄, 돌봄센터 구축 △영유아 보육지원 강화 △방과후 돌봄 체계 강화를 제시해 '육아 걱정 없는 사상' 만들기에 나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사상구가 전국적인 명품 교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교육만으로도 모든 학생이 교육을 받을 권리와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