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미결정 선거구에 대한 추가 심사를 진행한 16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부산 서동구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인 안병길 의원을 컷오프 시켰다.
이와함께 부산 서·동구 지역은 곽규택 변호사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그리고 이영풍 전 KBS 기자의 3인 경선이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결과에 따라 부산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전봉민(수영), 김희곤(동래), 이주환(연제) 의원에 안병길 의원이 포함되면서 4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