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학과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청주 지역 학생들이 ‘나향누리 봉사단’을 조직하고 본격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나향누리는 ‘나눔의 향기를 만드는 세상’이라는 뜻이다. 나향누리 봉사단은 독서, 글쓰기, 야외 산책 등을 통해 우울증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국민이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지난 3월 첫 주말 지역의 한 경로당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인지 놀이’를 진행했다.
남다인 단장(뇌기반감정코칭학과 청주지역 학생회장)은 “학우들과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까지 모두 하나 되는 좋은 시간이었고 그간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문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