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7일 점심시간에 본서 3층 식당에서 ‘특별한 식사와의 만남-북부소방서 ’CHEF’S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힘겨운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아워홈 소속 이신우 전문 셰프가 손수 조리한 특별한 음식(초밥 등 약 6종)을 제공했다.
식사를 제공받은 직원들은 “평소에도 우리 식당 실무관님들의 음식 실력이 좋아 식당을 찾는 발걸음이 가벼운데, 이런 행사를 통해 전문 셰프의 음식까지 맛보게 되어, 식당을 찾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앞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시민들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는 북부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