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서구지부 2024년 제36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서구지부 2024년 제36회 정기총회 개최

기사승인 2024-03-07 18:27:45
김영제 대전 서구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창수 대전시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제36회 정기총회가 6일 오후 3시 서구 탄방동 서구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제 대전 서구지부장을 비롯해 김창수 대전시지회장, 정상목 대전시 부지회장(대덕구지부장), 박정환 동구지부장, 김기완 중구지부장, 이권재 유성구지부장과 대전시지회 윤기성⋅김현태 감사와 대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정현서 부의장,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 양홍규 국민의힘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수현 국민의힘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장종태 서구 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이한영 대전시의원, 손도선⋅ 신혜영⋅ 서지원⋅ 강정수⋅ 신진미⋅ 서다운⋅ 박용준⋅ 설재영⋅ 홍성영⋅ 오세길⋅ 신현대⋅ 정인화⋅  최규⋅ 조규식⋅ 최병순 서구의원과 강재규(주)맥키스컴퍼니 영업본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범계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제 대전 서구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코로나는 어찌어찌 잘 넘겼지만 식재료비 임대료 인건비 대출 이자까지 올라도 너무 올라 외식업의 환경이 그리 녹녹하지는 않은 것 같다”며 “그러나 국민영양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잊지 마시고 이겨내면 웃을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제 지부장은 또 “올해는 구인난 해소를 위한 무료직업소개소 운영에 박차를 가하면서 정부의 외국인력 유치에 노력하고 음식문화 비교벤치마킹을 통해 매출향상을 도모하고 위생교육 내실화로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히며 “최신 레시피 전수를 통해 사업장에 장사 잘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외식업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영업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식전행사로 우수 모범회원업소 표창과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서구청장 표창에는 웰빙한우 김현제 대표와 돈겹살 김정숙, 더덕솥뚜껑삼겹살 김명숙 대표가 수상했다. 서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담식당 연석우, 옥수숯불구이 박현숙 궁죽 신효철 대표가 수상했다. 

또 중앙회장 표창에는 완도식당 박재근, 시온성 김종연 대표와 서구지부에 근무하는 유현옥 부장이 받았다. 대전시지회장 표창에는 신동호 제주은희네 해장국 대표와 서구지부에 근무하는 신훈섭 사원이 수상했다. 그리고 서구청 위생과 김지현 주무관은 서구지부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서구지부장 표창에는 탄방소고기국밥 박명숙, 삼순이감자탕 이종영, 머슴촌해장국 이윤숙 대표가 수상했다.

모범회원업소의 자녀에게 주는 장학금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대표) 250만 원, (주)맥키스컴퍼니(김규식 대표) 150만 원, 위아래복집(김영제 지부장) 100만 원, 금촌식당(김기정 대표) 100만 원, 명옥헌삼대진곰탕(박종숙 대표) 50만 원, 완도식당 50만 원, 마늘장군보쌈 50만 원 등 총 750만 원이 전달됐다.

(주)아이씨푸드가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
(주)맥키스컴퍼니 강재규 본부장이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

총회가 끝나고 경품추첨에는 김영제 서구지부장이 50인치 TV협찬을 비롯해 하나은행 용문역지점, 마라톤정형외과, KT둔산지점, (주)신안네트웍스 등에서 타월, 안마기, 상품권 등 물품을 협찬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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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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