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15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제25대 회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회장을 선출하였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양재생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경선이 아니라 합의추대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지역경제계가 통합의 초석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당면현안은 물론이고 복합리조트 유치 및 스타트업 육성 등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확충에도 임기 내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