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상생회의' 가져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상생회의' 가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 공유·토론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의지 다져

기사승인 2024-03-31 10:40:19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상생회의를 갖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8일 대회의장에서 경주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상생회의를 가졌다.

김남일 사장 취임 후 처음 열린 회의에는 힐튼호텔 등 숙박시설 11곳, 경주월드 등 체험시설 5곳, 경주시, 경북관광협회 등 관계자 30여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입주업체 건의사항을 협의하고 행사 일정을 공유하며 상생 의지를 다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건폐율 향상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입주업체의 매출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특히 '벚꽃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전에도 힘을 보탰다.

경북도·경주시가 제작한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동참 의지를 나타낸 것.

김남일 사장은 "입주업체는 보문관광단지 변화·발전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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