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추진전략은 ▲친환경에너지 신산업육성기반 조성 ▲경제자유구역개발 기반 적기 구축 ▲핵심전략산업분야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 등으로, 14개 핵심과제는 현장지원실 설치·운영,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경자청은 울산시의 ‘기업현장지원’이라는 시정 기조에 발맞춰 ‘현장지원실’을 설치해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 울산경자청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장’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산업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했다. 현재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있으며 조속히 완료해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다. 추가지정이 되면 울산경자청은 기존 3개 지구에서 6개 지구로 늘어난다.
분양이 마무리된 기존 3개 지구에는 지난해까지 66개 업체가 신규 입주해, 1,698명의 고용과 6,267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창출했다.
울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