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28.1%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23.46%보다 4.64%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누적 투표율이 2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5일)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수치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244만2964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최고 투표율 지역은 전남(38.07%)이다. 이어 전북(35.22%), 광주(34.30%), 세종(32.52%)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최저 사전투표율 지역은 대구(22.88%)다.
서울의 투표율은 29.00%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총 양일간 실시된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투표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