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부울경(8일) 낮 '21~26도'까지 오른다...일교차 큰 날씨로 아침·저녁은 '쌀쌀'

[날씨]부울경(8일) 낮 '21~26도'까지 오른다...일교차 큰 날씨로 아침·저녁은 '쌀쌀'

총선 있는 모레(10일) 최저 '4도' 최고 '20도' 예상...
미세먼지 '나쁨'...울산은 '미세먼지주의보'
남해상 '높은 물결' 유의

기사승인 2024-04-08 10:26:41
부울경지방의 벚꽃 축제는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벚꽃이 피기 시작한 중부지방에는 이제 축제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 주말(6일)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와 '남이섬 벗(友)꽃놀자'가 열렸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도 3월 22일부터 시작된 'BLOSSOM TOWER'가 한창 진행 중이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 관광테마 사진.부산시 


4월 둘째 주의 시작인 오늘(8일)은 한낮 기온이 최고 21~26도까지 올라 곳에 따라 덥겠다.

하지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큰 날씨는 계속되고 있다. 22대 총선투표가 있는 모레(10일)까지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지만,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져 15도 이상 차이를 보이겠다.

오늘 부울경지방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시각 현재 울산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돼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해상에는 제주도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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