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1시 현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부산지역은 유권자 288만4261명 가운데 42만7386명이 투표해 14.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표율 숫자는 사전투표 수를 제외한 것이다.
구군별로는 북구가 17.0%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중구가 12.6%로 가장 낮다.
울산은 오전 10시 현재 14.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곳은 중구 15.5% 가장 낮은 곳은 북구로 13.8%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로 가야한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