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97% 넘어…지역구 1위 민주 161곳·국힘 90곳

개표율 97% 넘어…지역구 1위 민주 161곳·국힘 90곳

기사승인 2024-04-11 04:05:58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의 개표율이 11일 오전 4시 기준으로 97%를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이 161곳에서, 국민의힘은 90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 1개씩 차지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개표율은 73.76%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7.91%,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25%, 조국혁신당 23.51%, 개혁신당 3.46%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이에 따른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3석, 국민의힘과 국민의 미래가 110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무소속 1석 등으로 예측됐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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