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현재 전국적으로 황사 특보가 발효됐다.
중부지방을 비롯해 울산에는 황사주의보가 발효됐고, 부산과 경남은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는 내일(18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이번 주말까지 특별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오늘(17일)과 내일 낮 최고기온은 25도 안팎, 모레는 최고 28도까지 올라 한낮에는 여름의 날씨를 느낄 수 있겠다.
경상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