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원자력과 방사능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강사가 희망학교에 찾아가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 시민 행동요령 등을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연차적으로 교육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