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월 1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이어진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 역사, 교양, 문화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되는 제1강은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남상일 씨가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제2강은 방송인 조영구 씨가 ‘백세인생 신명나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제3강은 개그맨 심현섭 씨가 ‘소통과 유머’를 주제로 강연한다.
제4강은 박종인 조선일보 선임기자가 ‘한일교류사와 이 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에도 울산시민아카데미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 밖에도 울산시에서는 관내 기관이나 단체를 찾아가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울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