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감천동 단독주택 건물에서 18일 오전 10시쯤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전신 2~3도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늘 불은 주택 1층에서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는 행인의 진술에 따라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건물에서 50대 남성을 구조했으며 몸에 화상을 입원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
이 불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TV와 냉장고 등 2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집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