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2개 직렬(직류)별 223명 모집에 1,546명이 지원해 평균 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5일 교육청에 따르면 천안, 공주, 아산, 논산, 계룡, 금산 등 1권역 교육행정 10.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반면 보령, 서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2권역은 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농촌지역보다 도시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569명에 비해 여성은 977명이 응시해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교육행정(1권역)은 45명 모집에 469명(10.4대1), 교육행정(2권역)은 83명 모집에 499명(6.0대1)이 응시했다.
이밖에 교육행정(장애인 구분모집) 11명 모집에 12명(1.1대1), 교육행정(저소득 구분모집) 3명 모집에 13명(4.3대1), 전산 3명 모집에 25명(8.3대1), 사서 4명 모집에 26명(6.5대1), 공업(일반전기) 1명 모집에 10명(10.0대1), 보건 4명 모집에 33명(8.3대1), 식품위생 5명 모집에 36명(7.2대1), 시설(일반토목) 2명 모집에 13명(6.5대1), 시설(건축) 2명 모집에 14명(7.0대1), 기록연구사 3명 모집에 24명(8.0대1) 조리 21명 모집에 203명(9.7대1), 시설관리 23명 모집에 89명(3.9대1), 운전(일반) 12명 모집에 79명(6.6대1), 운전(보훈부 추천)은 1명 모집에 1명(1.0대1)이 응시했다.
성별로는 남성 569명(36.8%)인데 반해 여성이 977명(63.2%)이며, 연령별로는 20세 이하가 26명(1.7%), 21세~30세는 717명(46.4%), 31세~40세는 430명(27.8%), 41세~50세는 281명(18.2%), 51세 이상은 92명(6.0%)으로 나타났다.
접수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이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