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게임개발, 게임제작, 게임그래픽 등에 주목하며 게임그래픽과정을 졸업해 게임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는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그래픽학과에 주목하는 전국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게임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
학생들은 게임회사를 운영하듯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게임기획안을 제출하며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