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뿐만 아니라 내신 4,5,6,7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서류전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컴퓨터공학),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전공 등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 이상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의 지원률이 높다”며 “본교는 일반 대학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비실기전형으로 내신과 수능 점수 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타 대학 수시 전형 지원자는 복수 지원이나 정시모집 지원 횟수 제한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각종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다. 입학 후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중앙대학교 교내 도서관,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중앙대 부설 병원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