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의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LINC 3.0을 시작한 이후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목원대는 이번 연차평가에서 핵심성과 지표로 구성된 정량평가에서 22개 전 분야에 대해 목표 대비 100% 이상의 달성을 인정받았다.
또 산학협력 활동 지표로 구성된 정성평가에서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공유‧협업, 예산집행 및 관리 등 전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차년도의 산학연협력 체계의 구축·운영 실적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에도 3차년도에 더욱 적극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체계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을 받음으로써 향후 3차년도 사업 또한 우수한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학 총장은"지난 2년간 쌓아온 산학협력 체계와 실적을 토대로 목원대만의 고유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고도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과 지역사회 공헌 산학교류 협약 체결
목원대는 한국부동산원 '산학교류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이재우 학과장과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 서경화 본부장·ESG전략실 지속성장부 부순응 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기술 및 학술 정보 교류 △연수·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주요 행사 공동 개최, 인력 상호 교류 △주요 보유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ESG 경영 및 확산에 필요한 사항 △기타 공동사업,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