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지난 17일의 단거리 1발 발사 이후 13일 만이다. 이 탄도미사일은 300㎞를 날아갔다.
군은 현재 이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지난 27일 오후 군사정찰위성 발사체를 쐈다가 공중 폭발로 실패한 이후 3일 만에 도발을 재개했다.
또한 28일부터는 오물을 실은 대남 풍선을 날려 보내기도 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