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수욕장 11곳과 해변 18곳 등 모두 29곳이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22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7월 5일부터 옹진군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등이 개장된다.
인천시와 옹진군, 중구는 관내 해수욕장과 해변 등에 대해 개장 전 이용객 안전을 위해 백사장,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지원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구는 해수욕장 이용객 안전을 위해 공무원과 수상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고 해경, 소방서, 경찰 등과 협력해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