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졸업생 4명이 지난 18일 발표된 임상심리사 2급에 최종 4명이 합격했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이번 합격한 학생들은 뇌기반감정코칭학과에서 운영 중인 국가 자격증 대비반 중 하나인 임상심리사 자격대비반에서 지난 1월부터 함께 준비해 온 학생들이다. 이들은 매주 온라인 화상을 통해 모의고사 풀기, 질의응답을 하며 시험에 대비해 왔다.
동반 합격한 김시명·장은희 부부는(24년 졸업) “뇌기반감정코칭학과에 입학할 때부터 임상심리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공부해야 할 범위가 광범위해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작년에 합격한 선배가 공유해 준 자료와 자격대비반에서 함께 공부한 것이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이성희(23년 졸업)씨는 “지난해 청소년 상담사 3급에 이어 임상심리사 2급 합격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합격 당일 자격증 발급이 가능해 합격증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생생한 느낌이다. 함께 공부하며 내면이 더욱 단단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우연(24년 졸업)씨는 “24년 1회차 임상심리사 2급 동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점수가 높게 나와 뿌듯했고, 함께 공부하는 장이 있어 완주할 수 있었다. 다른 자격증 준비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임상심리사 2급, 청소년 상담사 3급, 직업상담사 2급,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등 국가 자격증 대비반을 상시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슬기로운 방학생활’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6일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취득하기, 7월 1일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도움 되는 불안 관리 기술’, 7월 23일 ‘우리 아이가 향기로 달라졌어요’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