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맞손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맞손

기사승인 2024-06-25 10:30:49
이주호 장관. 쿠키뉴스 자료사진

교육부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모든 학생이 능력 특성・상황에 따라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교육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가 민간자원 연계를 신청할 때 학생별 맞춤형 보육・교육・의료・주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주호 장관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적은 모든 학생에게 꼭 맞는 지원을 통합적으로 하는 데에 있다”며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이 처한 상황・특성과 능력에 맞춰 학습지원과 학습에 제대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문을 연 이후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등 다양한 아동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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