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정과 장동윤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문을 연다.
25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정수정과 장동윤이 올해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두 배우가 함께 진행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2020년 방영한 OCN 드라마 ‘써치’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내달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해 14일까지 열흘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영화를 포함해 여러 작품을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