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항공산업 육성으로 '제3의 기적' 만든다

진주시, 우주항공산업 육성으로 '제3의 기적' 만든다

초소형위성 개발·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해외 우수기업과 업무협약 등 준비 '착착'
AAV 생산기지 구축·우주항공 인프라 조성 및 기업유치로 미래항공산업 선도

기사승인 2024-06-25 17:37:31
경남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분야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진주 100년을 이끌어갈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켜낸 제1의 기적,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LG, GS, 삼성, 효성 등 글로벌 기업이 탄생한 제2의 기적에 이어,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제3의 기적을 위해 우주항공청의 서부경남 개청을 계기로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를 시의 미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는 최첨단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지식·기술 집약 산업이며 향후 다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 분야의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진주시는 우주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초소형위성을 개발해 지난해 11월 1단계 위성인 'JINJUSat-1(진주샛 원)'을 발사했으며, 궤도 진입에 재도전하기 위해 'JINJUSat-1B(진주샛 원 비)'를 제작해 오는 2025년 2월 발사할 예정이다. 2027년 발사될 2단계 위성인 'JINJUSat-2(진주샛 투)'는 1단계 위성보다 약 3배 큰 위성으로, 부품공급·기술지원·위성활용 등의 분야에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지난해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경상국립대와 함께, 미래우주교육센터 지원, 유무인 복합체계 핵심요소 기술개발, 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 지원,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경상국립대가 지역 내외 대학·연구소·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주항공·방산 허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경남·전남·대전)의 한 축인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78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으며,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진주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 24일 진주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우주항공청의 개청에 발맞춰 이주 직원에 대한 정주여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을 규정하는 등 제도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 관련 국가 및 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산업·환경·지리적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단계별 사업추진 및 정책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올해 8월까지 시행한다.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분야 기업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진주시에는 복합혁신센터, 드림IT밸리, 윙스타워,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와 망경동 진주지식산업센터, 정촌산단, 뿌리산단 등 산업단지 내 39개 우주항공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지난 4월 진주시와 우주분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워커린스페이스, 솔탑, 에이블맥스, 메이사플래닛 등 4개 우주기업이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우주관련 기업을 유치해 진주시를 중심으로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주항공청의 개청과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의 하반기 준공으로 향후 우주항공 기업의 입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국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항공산단에 우주항공기업을 위한 지원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미래항공 분야 산업육성을 위해 'UAM 진주' 협의체 구성, 'UAM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AAV(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에는 AAV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의 전반적인 운용체계 검증이 가능한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AV 실증센터는 부지면적 1만1000㎡에 총사업비 29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AAV 실증센터와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연계해 AAV 생산기업을 유치하고 소재·부품 인증지원, 기체생산, 실증시험, 비행시험, 기체인증까지 일련의 과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기관 등을 집약해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를 구축해 국내 날아다니는 자동차, 즉 UAM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7일 조규일 시장은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조규일 시장은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고,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의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돕겠다는 의견도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11일 진주시 출장단은 브라질 상조세두스캄푸스(Sao Jose dos Campos)시를 방문해 우주항공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상조세두스캄푸스시, 상조세두스캄푸스 기술혁신파크(PI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조세두스캄푸스시는 남미 최대의 우주 연구소인 브라질 국립 우주 연구소(INPE)와 글로벌 항공 제조 3위 업체인 엠브라에르사 등 항공기 공장들이 위치해 있는 세계적인 항공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도시는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기업 간의 교류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연구기관, 교육기관, 조직 간 인재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진주시는 지역의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기업과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7일 경상남도는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 경상남도'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생산액 5배 증가, 선도기업 20개 육성, 산업 고용 5만 3340명 확대, 혁신 스타트업 30개 육성을 목표로 오는 2033년까지 8조384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5월27일에는 대한민국을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이끌 우주항공청 개청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1000개의 우주기업을 육성해 그 중 10개 이상은 월드클래스 우주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 분야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앞으로 진주시는 우주분야 기업들이 진주시에 투자를 하고 우주항공 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더욱 과감하게 행정·재정적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 '세계 최대시장 미국' 개척 나선다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지역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종합무역사절단은 진주시와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국 중서부 시장 진출을 위해 시카고와 디트로이트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추진한다. 기계·중장비·자동차·IT 등 진주시 수출유망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앞서 시와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수출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목 시장성 및 기업 준비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11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현지 시장에서 파견 기업에 대한 홍보와 바이어 발굴을 추진해왔다.

미국 시카고와 디트로이트는 전통적으로 글로벌 기계·중장비 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기계 부품 산업 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다. 북미 기계·중장비·자동차산업 분야 글로벌 OEM 기업과 현지 1·2차 벤더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진주시 기업들의 진출 기대가 큰 곳이다.

그간 시는 사절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별 비즈니스 유형과 거래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진성 바이어 발굴을 지원해왔다. 현지에서는 수출상담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시카고지부 방문을 통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GM 구매팀장 등 현지 전문가로부터 노하우도 전수받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달러가치 상승과 원화 약세라는 국제 경제동향을 활용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기회를 진주시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미국으로 사절단을 파견하게 됐다"며 "미 최대 복합운송 허브 및 유통망, 물류의 중심지인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국으로 향하는 수출길을 열기 위해 '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효 상담이 이루어진 바이어와의 후속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해외 지사화와 수출보험료 지원 등 각종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해 수출실적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개최...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 되새겨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지부(회장 임판갑)가 25일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일대리조트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 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보훈영상 상영, 회고사,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라는 주제의 아코디언 연주과 음악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훈가족과 6.25참전 유공자들이 함께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유공자들에게 예우와 존경을 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국가에 바친 호국영웅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분만 안심 환경 구축

경남 사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분만 취약지의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분만 안심 환경 구축사업으로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청아여성의원이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나아가는 사천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분만환경 구축'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강화하고 출산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시 단위인데도 분만 산부인과가 없던 지역이었다. 그동안 산모들은 인근 도시로 이동해 출산을 해야 하는 불편은 물론 긴박한 분만 상황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지난해 5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아여성의원에 분만산부인과를 개설, 12년만에 사천에서 아이 탄생이 이뤄졌다.

 더구나, 산부인과 전문의 추가 채용, 24시간 운영, 최신 의료 장비 및 시설 구비 등으로 이번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됐다.

 청아여성의원은 지속적인 출생아 수 감소와 의사 및 간호사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인근 고성, 남해지역 임산부들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해마다 1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의료진의 부담 경감에 따른 분만 과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분만취약지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천시의 산모와 아기들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하동군, 제2회 '일자리 수요데이' 개최
 
경남 하동군은 오는 26일 13시부터 하동 영화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회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한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이어주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지난 4월 1회차를 진행한 데 이어 2회차에는 영화여객, 농업회사법인 동천, 하동축산업협동조합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특강 교육과 1:1 취업서비스 상담, 기업 인사 담당자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취업특강은 지난 1회차에서 현장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과 함께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회차에는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참여자들에게 각각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제도를 안내한다.

4월부터 진행된 일자리 수요데이는 짝수달의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이며, 3회차 개최일은 8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수요데이가 기업과 구직자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요데이뿐만 아니라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에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24일 개최된 제1회 '일자리 수요데이'는 에코맘을 포함한 여러 기업과 5명의 구직자를 매칭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남해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순항

경남 남해군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상수도관 세척 사업을 추진해 6월 사업을 완료했다.

남해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약 21억5000만원을 투입했으며, 수질민원 및 관로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정수장 및 관로 노후화가 심한 급수구역(남해읍 등 6개소) 15.9km 구간에서 추진됐다. 

군은 상수도 사용에 주민 불편이 없도록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200여 세대가 직접적인 수질 개선 혜택을 받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관 정비사업(현대화사업)을 통해 미조면, 남면 지역에서도 매설 기간이 10년 이상 경과 된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한 세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