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 더 시티’ 공공분양주택 계약취소 물량 8가구가 풀렸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모집 공고문에 따르면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 360가구 중 계약취소 주택 8가구다. 공급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 공공주택지구 내 위례 A2-6 블록이다.
공급금액은 74B(1가구)는 7억740만원, 84A(3가구)는 7억6400만원~8억90만원, 84B(4가구)는 7억7540만원~7억8430만원이다.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인근 ‘위례롯데캐슬’ 34평이 최근 11억4000만원에, ‘위례호반써밋에비뉴’ 38평이 1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당첨 시 3~4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오는 8일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신혼부부(3가구)⋅생애최초(3가구)⋅노부모 특별공급(2가구) 신청자다. 성남시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지원할 수 있다. 재당첨제한 10년이다. 전매제한은 3년이나 기간이 지나서 전매도 가능하다.
의무거주기간 5년이 적용되지만 3년간 유예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11일이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시행, GS건설이 단독 시공한 공공분양주택이다. 지하 2층, 지상 2층~23층, 11개동, 800가구다. 입주시기는 오는 8월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